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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있는 아름다운 밤이에요” 심미치과학회 송년회

“예술이 있는 아름다운 밤이에요”
심미치과학회 송년회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가 눈에 띄는 컨셉으로 송년회를 열고 연말 분위기를 만끽했다.


학회는 지난 10일 삼성동 인터알리아 갤러리에서 ‘아름다운 예술의 밤’을 주제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엽·임창준·김명진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앞서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 유럽현대회화’전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특히 드레스코드를 지정해 남성 회원은 레드로, 여성 회원은 시스루로 갖춰 입도록 했으며, 참가자들의 센스 있는 코디가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베스트드레서상은 김가영 감사와 염문섭 문화복지실행이사가 차지했다.


또 미디어아트 작가인 양아치 씨가 특강을 펼쳤으며, 이어 이종박 탤런트 겸 가수가 사회를 보면서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문환 회장은 정호승 시인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낭송하면서 학회 회원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내비쳤다.


김명진 고문은 “학회가 ‘내 마음의 보석상자’와 같이 너무 소중하다”며 “품격이 높아지고 규모도 커져 자부심을 갖는 한편 사회 환원 측면에서 봉사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해나가자”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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