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 보충보수교육 ‘대성황’
2012년도 치과의사 보충보수교육이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치협 회관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
이날 보수교육에서는 ▲알기 쉽게 요약정리된 ‘대표적인 입병, 이럴땐 이렇게...’(최종훈 연세치대 구강내과 교수) ▲국소의치와 임플란트 이야기 보따리(이성복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치과보철과 교수) ▲임플란트 수술 및 골이식을 위한 골유도재생술(최성호 연세치대 치주과 교수) ▲임플란트와 의료분쟁(한성희 한성희치과의원 원장)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져 주목받았다.
이날 보충보수교육 역시 참석한 치과의사의 본인 확인을 철저히 하고 RF 카드를 통해 입·퇴장시 RF 카드 리더기에 반드시 태그토록 하는 등 출결관리에 신경썼다. 한편 치협은 의료법 개정에 따라 모든 의료인은 면허취득 후 매 3년마다 실태와 취업상황 등을 소속 중앙회에 신고토록 규정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보수교육 미이수로 인해 면허 효력 정지 등 회원들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