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기 치협 이사 대통령표창
지역사회 평화통일 조성 공로
최병기 치협 경영정책이사가 지역 사회 내에서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한 공로로 최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이명박 대통령·이하 민주평통)는 ‘서울지역 활동평가회의 및 의장표창 수여식’을 지난달 26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날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통은 서울 노원구협의회에 소속돼 있는 최병기 이사 등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최 이사는 평소 지역주민의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서 왔으며, 협의회 활동을 통해 상생과 공영의 평화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 노원구협의회에서는 이번에 부회장을 맡고 있는 최 이사를 비롯해 모두 3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기 이사는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과 관련 “치과의사는 이른바 ‘사회적 존재’로 늘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호흡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며 “항상 치과의사들이 사회적 활동과 역할에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지역 부총재로 재직하고 있기도 한 최 이사는 평소 지역 내 의료봉사 및 사회봉사활동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