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발전 귀감 ‘경희인’
이상호 인천지부장, 경희대총동문회 공로상
이상호 인천지부 회장이 모교인 경희대학교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 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희대학교총동문회 2013 신년교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모교에 발전기금 기부와 함께 지역사회 치과계 리더로 헌신한 점을 인정 받았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정재규 치협 고문과 박준봉 경희대 치전원 학장, 나긍균 경희치대 동창회 회장, 안민호 치협 총무이사 등 경희치대 출신 동문들이 참석해 이 회장을 축하했다.
이 회장은 “모교를 떠나서도 언제나 학교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 미력이나마 경희대학교를 위한 노력을 인정해 줘 감사하다.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박영선 제19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자랑스러운 경희인 상을 수상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