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일·최종훈·심동섭 ‘올해의 교수상’
연세치대 사은회
졸업을 앞둔 연세치대(학장 이근우) 본과 4학년 학생들이 지난달 21일 연대동문회관에서 은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년 강의와 학생지도에 많은 영향을 준 기초와 임상부문 올해의 교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기초학 부문에서는 구강생물학교실의 이승일 교수, 임상학에서는 구강내과학교실의 최종훈 교수, 원내생 임상지도에서는 심동섭 임상지도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사은회 행사를 준비한 한 학생은 “길기만 할 것 같은 6년이란 시간이 어느새 지나갔다. 지난 시간 학생들을 위해 애쓰신 교수님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은사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훌륭한 치과의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