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김욱규 신임 회장
“치협 인준학회 가입 총력”
“회원들이 안팎으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치협 인준학회가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ICOI KOREA 6대 회장으로 지난 2일 취임한 김욱규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치협 인준학회가 되는 것을 비롯한 올한해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한해 내실 있는 학회가 되는데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대한치과마취과학회와 공동으로 워크숍을 갖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고, 회원들이 국내에서 ICOI Diplomate-Fellowship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출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또 김 회장은 오는 7월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열리는 국내학술대회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김 회장은 “회원들이 실질적인 술기를 배우고 국내외 저명한 연자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특히 비회원 치과의사들도 흥미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임플란트를 제대로 배우고 싶은,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하고 싶은 치과의사라면 우리 학회에 꼭 들어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