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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환자 고통 보듬기 - 예이랑 치과 ‘화상환자 후원의 밤’ 행사

화상환자 고통 보듬기
예이랑 치과 ‘화상환자 후원의 밤’ 행사


예이랑 치과의원(주상환·김수환·정민 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 예이랑’이 지난달 19일 ‘화상환자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연초를 자선행사로 뜻 깊게 보냈다.


이번 행사는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산하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한 자선경매전으로, 미술 작가 22명이 23개의 작품을 출품해, 20작품이 판매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상환·김수환·정민 원장을 비롯해 80여명이 참석, 좋은 뜻을 함께 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상환 원장은 “화상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은 쓰라린 상처보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더 커지는 마음의 상처임을 알기에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작가와 작품을 좋은 뜻으로 구매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예이랑 치과는 갤러리 예이랑을 운영하면서 신인작가에게 아뜰리에(화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예이랑 장학회도 운영해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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