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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마음까지 돌보는 치과의사 기대”

연세치대

 

“마음까지 돌보는 치과의사 기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지난 21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위식에서 치대 졸업생 37명과 치전원 졸업생 30명은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통해‘기독정신을 실천하는 창의적 지성과 사랑의 인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서희주 학생이 총장상, 유일상 학생이 치과대학장상, 송한솔 학생이 치과대학병원장상, 장소희 학생이 협회장상, 이주희 학생이 동문회장상, 김영우 학생이 연아상, 우건철 학생이 우정의 상을 수상했다.


또 이근우 학장과 이 철 의무부총장, 홍순호 부회장, 정세용 동문회장이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근우 학장은 “사회를 향한 소명과 책임감으로 충만한 치과의사가 돼 달라”며 “선배들이 그동안 쌓아온 자랑스러운 전통과 명예를 잊지 않고, 더욱 빛나는 역사를 창조해 가는 주역이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영 협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홍순호 부회장은 “여러분의 두 어깨에 대한민국 치과계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여러분이 앞으로 치과계를 이끌어 갈 주역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자부심을 갖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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