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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보철지원 ‘희망드림’ - 스마일재단, 3월 15일까지 접수

저소득 보철지원 ‘희망드림’
스마일재단, 3월 15일까지 접수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이사장 박은주)과 함께 치과질환으로 인해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성인들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보철치료비를 지원하는 ‘희망드림4’ 보철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심각한 구강 질환으로 인해 대인관계를 기피하거나 자신감이 상실돼 원활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지원을 원할 경우 다음달 15일까지 접수신청을 하면 된다.


구체적인 대상은 만 25세 이상~55세 이하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가철성 보철물 또는 심미를 위한 전치부의 고정성 보철이 필요한 자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원대상자들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보철치료비 지원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보철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상세한 사업 내용과 신청 양식을 활용, 신청서류를 구비한 후 다음달 15일(금)까지 등기 우편(서울시 중구 을지로1가 37 서광빌딩 701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홍예표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심각한 구강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에 자신감을 잃고, 이로 인해 가족의 생계까지 위협받는 것을 막기 위해 인터알리아재단과 네 번째 아름다운 협약을 맺었다”며 “인터알리아공익재단에 감사드린다. 치과 치료가 시급히 필요한 전국의 저소득 성인들을 위해 많은 치과병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스마일재단과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총 3차례에 걸쳐 전국 저소득 성인보철지원사업을 해왔으며 약 9억 원의 예산으로 336명의 저소득 성인들에게 보철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스마일재단은 올해 희망드림 사업 이외에도 오는 6월 저소득 중증장애인, 9월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 등 다양한 보철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 곽미래 사회복지사 02)757-2835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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