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2013 SIDEX(5월 3~5일)
세계로 미래로…5월엔 시덱스로 ‘GO’
내달 25일까지 사전등록 마감
서울지부(회장 정철민)가 주최하는 ‘2013 SIDEX(2013 종합학술대회 및 제10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사전마감은 다음달 25일까지 마감될 예정이어서, 참석할 계획이라면 등록을 서둘러 사전등록의 혜택을 보는 것이 좋다.
학술대회는 5월 4~5일 양일간 코엑스 오디토리움, 컨퍼런스(남)3·4층, Hall E에서 진행되며, 전시회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코엑스 Hall C, D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 등록하고 강의를 수강하면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학술대회는 ‘세계로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지견 40여개를 다룬다. ▲엔도와 치주 분야 심포지엄 ▲Digital Dentistry 심포지엄 ▲총의치 장착 후 문제 해결 강의 ▲국소의치 디자인과 시술 강의 ▲악관절 장애 원인과 치료, 장치 제작 강의 등이 마련됐으며, 보존·보철·교정·방사선·치주·임플란트 등 치과 진료 전반에 관한 다양한 강의는 수강 후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원의들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했다.
또 학술대회 첫날인 5월 4일에는 급격히 변화되고 있는 보험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지 실사 대처법 등 보험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으며, 5일에는 보험청구 핸즈온이 진행됐다. 또 법률·노무 1대 1 상담, 골프 원포인트 레슨, 근골격계 질환 치료를 위한 강의, 필라테스, 여행, 메이크업 등 다양한 교양강좌를 마련했으며, 3회의 엔도 핸즈온을 개개인이 사용하는 Ni-Ti File 종류에 따라 선택적으로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포스터가 학술대회 기간 동안 전시되고, 포스터 경연대회를 열어 우수 포스터 발표자를 시상할 예정이며, 각 분과학회의 전공의 포스터 발표 우수작을 초청해 최신 임상 경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제화를 맞아 학술대회 양일간 영어 동시통역이 진행될 예정이며, 해외 유명 연자를 초빙하는 해외연자특강도 마련해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이 편안하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회와 관련 19일 현재 301개사 911부스가 확정됐으며, 최신 치과기자재 및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