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원장 심평원 상근심사위원 선임
김영진 원장(서울 영진치과의원)이 지난 1일자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치과 상근심사위원으로 선임됐다.
4일 공식 취임하는 김 신임 위원은 조선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모교에서 겸임교수로서 후학양성에도 힘써왔다. 또 김 신임 위원은 보건복지부 건강정보보호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과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심사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아울러 김 신임 위원은 치의신보 집필위원으로 활동한 것을 비롯해 ‘건강한 치아 빛나는 지성’, ‘치과의사를 위한 의약품 편람’ 등 각종 집필활동 공로로 제23회 치협 치과의료문화상을 수상했으며, 제30회 보건의 날 대한민국 국민포장도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도 김 신임 위원은 ‘치과 임플란트 길잡이’, ‘알기 쉬운 치과처방 요람’, ‘치과처방 총람’, ‘임플란트 약물 요법’, ‘흡연과 구강질환’, ‘임신, 수유부의 치과치료와 약물요법’, ‘흡연과 구강질환’, ‘구강악안면 임상약물학’ 등 수많은 저서를 발간하는 등 왕성한 집필활동을 해오기도 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