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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치과의사신협을 가다] 인천치과의사신협

“노후까지 책임” 든든한 ‘금융파트너’
전국 치과의사신협을 가다


인천치과의사신협


인천치과의사신협(이사장 최선락·이하 인치신협)은 인천지부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속에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전문가단체 조합이다.
지난 1994년 창립 시 조합원 145명에 출자금 1백61만원으로 시작한 인치신협은 불과 15년이라는 세월 만에 2009년 현재 총 조합원수 1550명, 출자금 22억원에 총자산 1백95억원의 대형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특히 중앙회 분류 8군 중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된 인치신협의 실적은 타의 추종을 불허, 금년 신규 환산공제료만 6천7백67만2000원으로 이는 규모가 큰 1군 조합의 실적에 버금가는 놀라운 성과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인치신협은 모든 조합원에게 신용카드단말기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제반 부속장비나 소모품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일체의 청구비용 없이 신협자체가 총괄대리점 지위를 획득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송금수수료면제 및 연간 매출액에 대한 개인별 마일리지 적립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조합원에게 제공하는 차량대출은 신협을 통하지 않았을 때보다 무려 4~5백만원의 비용을 절약하게 하는 등 조합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건실한 조합 운영과 차별화된 회원서비스의 바탕에는 최선락 이사장을 필두로 똘똘 뭉친 이사진과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다. 전국치과의사신협협의회 회장으로도 활약하며 신협 운영의 마스터로 통하는 최선락 이사장은 ‘조합원의 노후 대책까지 책임지자’는 마인드로 이사진들과 활발히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조합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직원들의 전문화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직원들은 정기적으로 치과진료 장비 및 재료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사이버 세무업무 교육, FP교육 등을 수강하는 등 치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전문 금융인으로 활동하기 위한 공부에 여념이 없다.
이런 실무적인 업무역량 강화와 함께 인치신협이 힘쓰는 것은 조합원이기 이전에 인천지부 회원들이기도 한 인천지역 치과의사들과의 유대관계 강화 사업. 실제 인천지부와 같은 건물 같은 층에 위치한 인치신협은 매년 인천지부 사무국을 지원하고, 지부회원 가족축제 등을 공동으로 주최하는 등 지부와의 관계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결국 조합원의 지부회원 등록으로도 이어져 지부와 조합 모두가 윈윈하는 결과를 내고 있다.


인치신협은 이에 그치지 않고 인천지역에 개원하고 있는 다양한 치과대학의 동문들을 직접 접촉해 각 대학별 지원사업 및 관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동문회를 통해 달성된 매출에 대해서는 일정부분 동문회비 충당이나 동문회의 사회복지사업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각 치대 동문회 대항 골프대회 및 당구대회를 진행, 조합의 회무를 떠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매년 각 치과대학 동문회 회장단을 초청해 조합원들이 원하는 사업과 추진예정인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한다. 


또한 인치신협은 조합원 전체의 단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잘 걷기 대회’, ‘원로초청 간담회’ 등을 주최하며 조합원들과의 끊임없는 의사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인치신협의 능동적인 업무추진의 바탕에는 결국 서로가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이사진과 직원들의 숨김없는 의사소통이 있었다.  


실무를 이끌고 있는 이은규 인치신협 상무는 “최선락 이사장이 처음 인치신협을 맡으며 했던 일이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이었다. 내 식구 챙기기가 직원들부터 몸에 배어 있으니 회원들에 대한 서비스야 말해 무엇 하겠나. 가족 같은 전문직 금융서비스를 받고 싶은 치과의사가 있다면 바로 인치신협에 들어올 것을 자신 있게 권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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