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 회원들이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결승전을 단체 관람했다. 이번 단체관람에는 광주지부 임원을 비롯해 회원 및 가족 약 50여 명이 참여해 습한 더위와 빗속에서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며 열띤 함성을 보냈다. 광주에서 지난 5~12일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국내외 76개국 선수단이 참가한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광주지부 회원들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는 한편, 친목 도모와 화합의 기회를 가졌다. 박원길 광주지부장은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함께해 줘 감사하다. 이번 단체관람은 우리 회원들의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을 뿐 아니라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힘을 보태는 자리였다”며 “광주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스포츠·문화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과기공사들로 구성된 ‘3D 프린터 임상 연구회’가 미얀마 치과계에 치과기공장비 후원 및 한국기공기술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미얀마에서 슈바이처로 불리는 임종성 원장의 현지 봉사와 연계된 것으로, 미얀마 현지 치과기공사와 교육생들에게 한국의 선진 치과기공 기술을 전수하고 장기적인 치과기공 기술 향상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다. 3D 프린터 임상 연구회 치과기공 교육팀이 지난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미얀마 수도 네피도의 국립치과병원 치과기공소를 방문해 치과기공 장비 설치와 관련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으로 링 훼너스, 핀텍스 시스템, 원심 주조기, 스팀크리너, 주조장비 등 기공 필수 장비가 설치됐으며, 현지 인력을 대상으로 한 장비 운용 교육 및 핀작업, 캐스팅 실습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앞서 미얀마에서 오랫동안 치과진료 봉사 및 현지 치과병원 설립에 큰 역할을 해 왔던 임종성 원장은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치과기공사들과 함께 꾸준히 미얀마 치과계를 지원해 왔다. 김수웅 3D 프린터 임상 연구회 회장(인천시치과기공사회 고문)은 “이번 방문은 시작에 불과하며 무엇보다 미얀마 현지 치과기공사들이 안전하게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교
제론셀베인이 지난 14일 메가젠타워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PDRN 핸즈온 코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의료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치과 분야의 재생의학 이론과 실습을 접목해 실전 임상 테크닉 습득 기회를 제공했다. 세미나에서는 PDRN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교류가 이뤄지며 다수의 치과 전문의와 관계자가 참석해 ‘셀베인주’의 효능을 확인했다. 연자로는 임종원 원장(베스트치과), 설원석 원장(애플치과), 윤종일 원장(연치과·PDRN 면역재생치의학연구회 부회장), 이덕원 원장(더원구강외과치과), 김형준 원장(OFP구강내과치과),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 이선정 원장(연세SK치과)이 나섰다. 각 연자는 ▲PDRN의 치과 임상 활용 증례 ▲당신도 할 수 있는 CASE! 최소의 장비로 최대의 효과 ▲PDRN의 이해와 치과 임상 그리고, 골면역학 Part. 1, 2 ▲PDRN을 이용한 MRONJ 치료 ▲턱관절 질환의 병태생리 및 PDRN 주사치료법 ▲PDRN pressure lift for transcrestal approach ▲치과 미용의 시작: PDRN 활용하기 등을 주제로 적용 가능한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아침해의료기(이하 ACH Medical)가 운영하는 임상교육 플랫폼 ACRO(Advanced Clinical Research Organization)가 지난 8월 30~3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25 ACRO 루마니아 방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방한세미나는 ACH Medical의 임플란트 브랜드 G·DIFF의 임상 적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이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즉시식립의 필요성과 타이밍, 임상적 고려사항과 전치부·구치부 증례를 심도 있게 다뤘다. 둘째 날에는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Sinus Surgery를 주제로 해부학적 구조, 수술 술식, 합병증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강의했으며, 이어진 핸즈온에서는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 박병규 원장(필치과)이 함께 지도해 참가자 숙련도에 맞춘 맞춤형 실습을 제공했다. 실습에는 G·DIFF Sinus Kit과 Surgical Kit을 활용됐다. 세미나에 앞서 29일에는 경기도 소재 ACH Medical 생산시설을 방문해 제조 공정 및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치과미용시술의 새 블루오션 ‘실리프팅’ 이론과 실제를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한창이다. 보톡스, 필러, 스킨부스터 임상 활용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한국미용치과협회 회장)이 진행하는 ‘치과의사를 위한 안면부 미용기초 원데이세미나’가 오는 28일(일) 진행된다. 이 세미나는 안면 해부학, 재료학, 생역학 등 이론 강의로 시작해 환자 맞춤형 미용 시술 디자인 전략, 정현수 원장의 직접 시연 등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실리프팅을 중심으로 보톡스, 필러 등 다양한 안면부 미용 시술에 대해 상세한 이론 강의와 시연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한국미용치과협회(KADA)는 이 같은 기초과정 외에도 미용치과 전문가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소수 정예,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미용치과 전문가과정은 오는 10월 18일(서울), 10월 19일(경남) 예정돼 있다. 정현수 원장은 “단순히 미용술식 테크닉보다 치과에서 왜 미용시술이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편하게 이뤄질 수 있는지 철학과 원칙, 이론을 가르치는데 더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미용시술은 외과적인 술식에 익숙한 치과의사들이 잘 할 수 있고, 이는 환자의 심미적 변화 뿐 아니라 자존감까
돌출입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한양악수술학회 2025년 추계 학술집담회가 오는 27일(토) 오후 4시20분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된다. ‘돌출입 총정리’를 대주제로 정휘동 원장(위즈치과)이 ‘돌출입의 수술적 치료: Anterior segmental osteotomy의 역할과 임상적용’, 임중기 원장(연치과 압구정점)이 ‘돌출입의 교정적 치료: 전후방과 수직적 관점’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채화성 교수(아주대학교치과병원)가 ‘Selecting Anterior Segmental Osteotomy Versus Orthodontic Treatment: A Clinical guideline’, 황종민 원장(올소치과)이 ‘돌출입의 수술적 치료 계획 결정: 돌출입수술 vs 양악수술’,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이 ‘Panel Discussion’을 주제로 강의한다. 사전등록은 9월 22일(월)까지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등록문의: 010-5720-9221(kumcden@naver.com)
덴티움 ‘bright implant’를 활용한 디지털 수술법을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가 열린다. 덴티움 ‘임플란트의 정석’ 세미나가 오는 27일(토)과 28일(일), 양일간 덴티움지식산업센터 16F에서 열린다. 27일에는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수술의 개념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bright implant와 Digital Abutment 활용(Simple Surgery+Immediate Loading)’, bright implant Tissue·Bone Level Pig Jaw 실습, Simple GBR 실습 등을 진행한다. 28일에는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이 ‘Digital Surgery: Guide S/W Planning 편’, ‘덴티폼 실습: Digital Guide 편’, ‘임플란트 2차 수술의 원칙’, ‘bright implant Bone Level Pig Jaw 실습(2차 수술 편)’ 등을 진행한다. 덴티움 측은 “탄탄한 실력, 실전에 강한 임상능력 배양을 위해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임플란트 세미나다. 덴티움 임플란트를 보다 정확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세미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덴티움이 지난 9월 1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25에 참가해 임플란트, 영상 진단, 생체재료, 디지털 솔루션을 아우르는 최신 제품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bright Simple이 정식 출시 전 최초로 공개돼 주목을 끌었다. bright Simple은 술자의 손목 피로도를 줄이고 보다 편안한 시술 환경을 제공하는 스윙 타입 유니트 체어로, 석션라인과 배관을 없앤 pipeless 설계를 적용해 혁신적인 수술실 환경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한 소음과 감염을 방지하는 포터블 석션, 넓은 시야와 선명한 빛을 제공하는 수술용 무영등을 갖춰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 bright CT는 20x20의 확장된 FOV와 업그레이드된 MAR 기능을 통해 선명한 영상과 저선량을 동시에 구현, CT·Panorama·Cephalo 영상을 한 번의 촬영으로 제공한다. 또한 Dentium 3D Viewer는 AI Segmentation, AI Occlusal Plane 등 진단부터 치료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해, 정밀한 수술 계획을 지원하며 ‘쉬운 수술, 최상의 결과’라는 덴티움의 브랜드
“올해는 1925년 함석태 선생이 한성치과의사회를 창립한 이후 100년이 되는 해다. 치과계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활동해 온 사람으로서 내 자서전은 못써도 조선 최초의 치과의사에 대한 평전만큼은 쓰자는 생각을 했다. 우리 치과의사들의 뿌리를 찾고 그 의미를 더 많이 알리고 싶다.” 치협 협회사 편찬위원장을 지낸 변영남 원장이 최근 ‘한국 치초의 치과의사 함석태(글나무)’를 펴냈다. 변 원장은 함석태 선생을 연구해온 역사학자, 동료 치과의사, 1920~30년대 신문기사 등을 수집, 정리해 이번 평전을 집필했다. 평전에는 1889년 평안북도 영변군에서 부유한 집안의 독자로 태어난 함석태 선생의 가정환경에서, 치과의사가 된 후 펼친 구강 계몽운동, 사라져가는 문화재 수집 활동, 유치장에 있는 도산 안창호 선생을 찾아가 치과진료를 펼친 애국 활동까지 함 선생의 일대기가 담겨있다. 함 선생은 1912년 일본치과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최초의 한국인 치과의사가 됐다. 귀국 후인 1914년 2월 5일 조선총독부 치과의사면허 제1호로 등록됐으며, 이후 같은 해 6월 19일, 서울 삼각정(현 중구 삼각동) 1번지에 함석태치과의원을 신축 개원했다. 이후 1925년 경성치과의
개원가의 새로운 블루오션 ‘실리프팅’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미용치과협회(www.kada.im)가 잰 걸음에 나섰다. 한국미용치과협회 제1회 이사회가 지난 8월 30일, 해밀턴치과에서 열렸다. 한국미용치과협회는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을 회장, 남상원 원장(서울남정치과)을 부회장으로 12명의 치과의사들이 임원진을 꾸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협회의 주력 교육사업인 ▲치과의사를 위한 미용치과 기초세미나 ▲안면부 미용시술 전문가 교육 과정 등의 보완점을 살펴보고, 이와 관련한 홍보·마케팅 방법을 논의했다. 정현수 회장이 진행하고 있는 기초세미나 과정에서는 실리프팅을 중심으로 치과의사가 잘 할 수 있는 보톡스, 필러, 스킨부스터 등을 소개하며 각 시술의 주요 임상개념을 강의하고 있다. 이후 전문가 과정에서 상·중·하 안면, 목, 코 등에 이뤄지는 시술의 이론 및 실제 임상술기 응용과정을 교육한다. 전문가 과정은 참가자가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실습을 진행하며 테크닉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한다. 이사회는 학회지 발행, 연 2회 학회 발표, 임상실험 등 학술활동을 강화하며 개원가에 실리프팅의 효과와 안전성을 더 알리는 데 주력키로 했다. 특히, 한국미용치과협회는 오는
덴티움이 지난 8월 30일 광교 본사에서 ‘Filler & Toxin Seminar 7’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구강 내 필러·톡신 시술’을 주제로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술식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연자로 나서 Needle을 이용해 뼈에 접촉시켜 필러를 주입하는 방식의 임상적 장점을 소개하며 주요 혈관 손상을 피할 수 있는 안전성과 장기간 유지되는 효과를 강조했다. 특히 필러가 단순한 심미 개선을 넘어 교정·보철 치료와도 연계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치료 후 턱관절 불편이나 근육 피로를 호소하는 환자, 치간 유두 퇴축으로 인한 블랙 트라이앵글, Gummy Smile 등 필러가 치과 진료 전반에서 새로운 보완적 치료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의했다. 이어 조영단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는 치과에서 필러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적응증을 다뤘다. 특히 성형외과와 차별화되는 치과 고유의 강점으로 Intra-oral Injection을 활용한 깊은 주름 개선 방법을 소개했다. 또 치간 유두의 퇴축으로 발생하는 블랙 트라이앵글에 대해 필러로 형태 회복이 가능한 범위와 과정에 대해 구체적
진료만 잘해서는 병원 성장이 어렵다. 환자, 상담, 매출, 직원 4가지를 함께 고려하며 성공 경영기법을 전수하는 세미나가 있다. 인파워 병원교육 컨설팅이 주최하는 ‘환상의 매직, 경영컨퍼런스’가 오는 28일(일), 오후 12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서정선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환자는 머물고 싶고, 직원은 떠나지 않으며, 매출은 꾸준히 성장하는 병원의 비밀을 전한다’는 컨셉으로, 경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환자, 상담, 매출, 직원관리 전략을 제시한다. 환자관리 파트에서는 문홍열 원장(서울바른플란트치과)이 ‘황금알을 낳는 환자관리’를 주제로 롱런할 수 있는 소개환자 관리, VIP 환자 관리 선정 기준과 치과 가치 전달 노하우 등 실제 경험을 통해 축적된 고객관리 노하우를 강의한다. 또 상담관리에서는 황경미 이사(인파워)가 ‘2025 최신 상담 트렌드와 실전 상담전략’을 주제로 표준 상담 프로세스 설계, 신뢰를 주는 원장 상담과 결정을 유도하는 실장 상담 등을 강의한다. 매출관리에서는 유지애 총괄이사(인파워)가 ‘치과건강보험으로 완성하는 치과 매출 전략’을 주제로 지표분석, 보험매출 성과분석과 성장전략, 접점별 보험청구 시스템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