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주 보건복지비서관 내정
박근혜 정부의 보건복지비서관으로 장옥주 전 노인인력개발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당초 김원종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이 비서관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와는 달리 장 전 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5일 전해졌다. 이에 따라 김원종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국장급인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박민수 건강보험정책과장은 행정관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원장은 행시 25회 출신으로 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의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추진위원을 맡았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