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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전공의 화합 도모 - 소아치과학회 연수회

신입 전공의 화합 도모
소아치과학회 연수회


각 수련기관 소아치과 전공의들이 전공분야의 비전을 살피고 친목도 다지는 시간을 함께했다.


제7회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남순현) 신입전공의 연수회가 지난달 28일과 이달 1일 양일간 연세치대 서병인홀에서 진행됐다.


남순현 회장을 비롯해 이제호 총무이사와 최형준 수련고시이사 등이 지도에 나선 이번 연수회에는 올해년도 소아치과 신입전공의 31명 전원이 참가해 전공의 수련규정을 살피고 관련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김종수 편집이사(단국치대)가 ‘의학통계’에 대해 강의했으며, 현홍근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논문 작성법’, 권 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의원)이 ‘수련 선배로서의 한마디’ 등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조별토론에서는 소아치과 전문의로서의 역할을 공적 기여분야, 학문적 발전분야, 교육적 역할 등으로 나눠 참가자들 간 활발한 토론과 함께 토론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연수회에서는 전공의들 간 화합의 시간과 함께 오는 6월 12일~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소아치과학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남순현 회장은 “소아치과 전공의들 간 동료의식을 함양하고 전공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기회였다. 소아치과 전공의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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