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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아름다운 행보 계속” 서여치 정기총회

“올해도 아름다운 행보 계속”
서여치 정기총회


2012년 그 어느 해보다 아름다운 행보를 보여준 서울여자치과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를 정리하고 새 시작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서여치)가 지난 14일 팔래스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지난해 총회에서 선출된 허윤희 회장은 공약사항이던 해외의료봉사를 수행하는데 앞장서며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선교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서여치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해 난치성 질병을 앓고 있는 소아환아들을 도왔으며, 뇌성마비 장애아동을 돕기 위해 매달 ‘영락애니아의 집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국내외에 사랑을 전파했다.


아울러 ‘청남대 가을 산책, 제빵왕 김탁구 빵만들기 체험’을 주제로 한 가을기행을 실시하고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해 회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허윤희 회장은 “한 해 동안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준 임원 및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에도 많은 참여가 이어져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해 나가자”고 밝혔다.


서여치 정총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한 정철민 서울지부 회장은 “여성치과의사의 활발한 활동은 치과계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전했으며, 최영림 대여치 회장도 “대여치 회원의 증가는 열심히 활동한 서여치의 힘”이라고 밝혔다.


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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