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부 신설 체계적 연구 박차”
█ 인터뷰
이영규 차기회장
“그동안 해온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보험부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보험부를 신설해 보험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음달 1일 취임예정인 이영규 차기회장이 임기 동안 보험 연구를 중심으로 한 신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그동안 학회 대부분의 사업이 학술적인 면에 치중해 있었는데 치주를 하는 회원들의 관심을 반영해 보험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회장은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의 강연을 개원의를 위한 강연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회장은 “대다수 회원이 개원의인데 임상 관련 강연이 적다보니 관심이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개원의의 입맛에 맞는 강연을 준비해 전체적인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장애인구강건강과 관련된 연구를 시작으로 치주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임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유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