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치과신협 최고 배당률
문진균 이사장, 지부총회서 성과 설명
전북치과신협(이사장 문진균)이 지난해 출자배당금 배당률 4.9%, 이용고 배당률 1%를 실현해 전국 13개 치과의사신협 가운데 최고 배당률을 기록했다.
문진균 이사장은 지난달 23일 열린 전북지부 총회에서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사진>.
문 이사장은 “2월 22일 전북치과신협이 정기총회를 마련했다. 조합원 여러분이 신협을 많이 사랑하고 애용해서 지난해 당기순이익 5억5천을 기록했고, 배당률 4.9%, 이용고 배당률 1% 정도를 드렸다. 이 배당률은 전국 13개 치과신협 중 가장 높은 배당률이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이사장은 “2013년 1/4분기가 지나는 상황에서 세무환경이나 금융환경이 많이 악화돼 치과가 어렵겠지만 신협도 굉장히 어려운 해로 예측하고 있다. 조합원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북신협은 지난 1997년 11월에 창립됐으며, 2011년도 회기에는 출자금 배당금 5.8% 실적을 기록하는 등 창립 이후 최고의 이익금과 배당액을 실시한 바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