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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음악의 조화 이해 - 치문회 정기 간담회·외부 초청 강연

인문학과 음악의 조화 이해
치문회 정기 간담회·외부 초청 강연


치과의사문인회(회장 박용호 ·이하 치문회)가 인문학의 이해도를 높이는 강연을 마련해 호평을 얻고 있다.


치문회가 지난달 5일 박용호 회장을 비롯한 치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간담회 및 외부 초청 강연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치문회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으며, 박이제 교수(중앙대 음악학부)가 초청돼 ‘애창가곡 작시 요령’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치문회는 박 교수의 강연 후 회원들의 시를 가곡화 시키는 방안과 나아가 발표회를 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호 회장은 “인문학과 음악의 조화를 이해하는 데 매우 유익한 강연이었다”면서 “추후 회원들의 시를 가곡화 하는 방안도 회원들이 원한다면 추진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치문회는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부회장에 최광철 전 치협 부의장과 윤양화 원장이 선임됐다. 윤양화 원장은 총무이사를 겸임키로 했다. 또 자문 위원단과 이사진 선임도 완료했다.


이 밖에 치문회는 서울지부 공로 대상과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상한 변영남 회원과 신덕재 회원의 수상을 축하는 자리도 오는 4월 마련키로 했다.


박 회장은 “치문회 회원 중 인문학과 봉사, 창작활동에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는 분들이 많다”면서 “회장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치문회는 치과의사들의 인문학 정서함양에 더욱 큰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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