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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 5명 보건의 날 표창

치의 5명 보건의 날 표창


배종현 부산지부 부회장을 비롯해 5명의 치과의사가 보건의 날을 기념해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 진 영·이하 복지부)는 지난 5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4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보건의료분야 유공자를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무총리 표창 이상 수상자가 직접 참석해 수상했으나 아쉽게도 치과의사는 포함되지 못했다. 그러나 복지부장관 표창으로 치과의사 5명이 수상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 민경호 대구지부 부회장, 박성운 충북지부 부회장, 배용수 경남지부 총무이사, 김정훈 경남지부 대외협력이사 등 5명이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맹광호 가톨릭대 명예교수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이 송태선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회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이 박인춘 대한약사회 부회장에게 추서되는 등 총 213명이 포상을 받았다.


복지부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해에 이어 청춘합창단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진 영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4대 중증질환에 따른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반드시 국가가 해결해줘야 한다”며 “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기저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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