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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치료비 105명 혜택 - 스마일재단, 1인당 최대 300만원 지원

보철치료비 105명 혜택
스마일재단, 1인당 최대 300만원 지원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올해 저소득 성인 105명에게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보철치료비를 지원한다.


스마일재단이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이사장 박은주)과 함께 저소득 성인의 보철치료비를 지원하는 ‘희망드림’ 사업의 4회 지원 대상자를 지난 1일 발표했다.


스마일재단은 그동안 희망드림 사업을 3차례 진행하면서 약 9억여 원의 보철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스마일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지원 대상자들은 심각한 구강질환으로 인해 대인관계를 기피하거나 자신감이 상실돼 원활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이미 빠져 있거나 기능을 잃어 발치해야 할 치아가 17개 이상으로 상태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


홍예표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대상자들의 치아 상태가 매우 심각해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선정된 지원대상자들을 치료하게 될 치과의원을 비롯해 의료 소외계층이 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애써준 치과계 가족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오는 6월 저소득 중증 장애인, 9월 저소득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보철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곽미래 사회복지사 (02-757-2835)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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