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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큰 폭 증가·지부 활성화

회원 큰 폭 증가·지부 활성화
대여치 정총…올해 대외협력사업 주력


해외의료봉사, 지부 및 회원과의 소통 강화, 대외협력활동 확대, 치과계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 등 숨 가쁘게 달려온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이하 대여치)가 지난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지난해 총회에서 ‘소통하는 대여치’를 슬로건으로 선출된 19대 집행부는 전국 지부를 순회하며 지부와의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는데 주력했으며 전회원에게 발송되고 있는 대여치 소식지 W-dentist를 연 2회 발행하며 회원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이 같은 집행부의 노력에 힘입어 대여치 회원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지부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최영림 회장은 “지난 1년간 발로 뛰는 부지런한 회무로 전국 곳곳의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라며 “모든 임원이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여치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대외협력사업 확대를 꼽았다.


여성의료주요단체와 여성과학기술총연합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여치는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여자치과의사 인재 발굴 및 대외역량강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성과학기술총연합회와의 연계를 통해 장애우 단체지원사업, 여자치과의사 연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최영림 회장은 “기존 사업들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면서 새로운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2012년도 회무·결산·감사보고 및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일부 문구를 현실에 맞게 개정한 정관개정안도 가결됐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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