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김민기 대표 초청강연
조선대 치전원
관객 1280만명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 제작자 김민기 화인웍스 대표이사가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에서 초청강연을 해 눈길을 끌었다<사진>.
광주 출신인 김민기 대표는 지난달 15일 치전원 대강당에서 ‘성공적인 자기만의 스토리텔링 만들기’라는 주제로 영화계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관객들에게 꿈과 사랑과 감동을 선사하는 드림메이커라고 소개한 김 대표는 학생들에게 ‘Just Do It(무조건 해라)’과 ‘Never Never Give Up(절대 포기하지 말라)’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아주 작은 실천력이 자신의 운명을 좌우하듯 아주 사소하고, 간단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매일 체화하면 내공이 쌓인다”며 “개가 주인공인 영화 ‘마음이’를 제작할 때 주변에서 모두 미쳤다고 했지만 1년 내내 열심히 촬영해 성공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