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건보청구·연하장애’ 강연
전북대 치과병원·전북지부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원 기념 공동학술대회
전북대 치과병원(병원장 서봉직)이 전북지부(회장 곽약훈)와 함께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원을 기념하는 공동학술대회를 마련했다.
(24일 현재) 학술대회는 오는 1일과 2일 양일간 전북대 치과병원 연송홀에서 진행된다.
1일에는 임플란트와 건강보험청구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되며, 2일에는 말·언어장애에 대한 강의가 마련됐다<표 참조>.
연자로는 엄승일 원장(월드 치과의원), 진상배 원장(메디덴트 치과의원), 양연미 교수(전북대 치전원 소아치과), 김다와 선생(전북대 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 언어치료실) 등이 나선다.
학술대회는 전북대병원의 의생명연구원에서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전북대 치과병원은 또 오는 30일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원식을 연다. 병원에 따르면 복지부, 전라북도 지원금과 자비를 합쳐 모두 61억여원이 투입돼 연면적 1921㎡로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완공됐다.
또 장애인 및 특수진료실, 구강내과 진료실, 수술실, 1일 입원실, 방사선 촬영실, 부대 시설 등이 개설됐다. 특히 치과병원 본관과 연결하는 구조로 완성해 환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진료의 효율을 높였다.
서봉직 병원장은 “진료센터가 개원함으로써 전라북도 도민에 대한 특화된 구강진료가 가능해졌으며,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강연일정
날짜 |
시간 |
연자 |
강의주제 |
5월 1일 |
19:10~20:20 |
엄승일 |
임플란트 시술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합병증과 가능한 처치법 |
20:30~21:40 |
진상배 |
치아도 살리고 치과도 살리는 건강보험청구 | |
5월 2일 |
18:20~19:10 |
양연미 |
소아의 연하장애 |
19:20~20:00 |
김다와 |
말·언어장애의 진단 및 평가 |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