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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울대치과병원장 - 허성주 교수 ‘1순위’

신임 서울대치과병원장
허성주 교수 ‘1순위’


이달중 청와대 최종 결정

  

서울대치과병원의 제4대 ‘수장’은 누가 될까. 일단 허성주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장)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오는 30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제4대 서울대치과병원장 선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이와 관련 치과병원 측은 지난달 18일 치과계 내·외부인사로 구성된 추천위원회를 열어 후보자들이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적격심사를 한 데 이어 29일에는 이사회를 열어 4대 병원장 후보자 면접 및 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3명의 교수를 대상으로 투표한 결과 허성주 교수를 1순위, 류인철 교수를 2순위로 추천키로 결정했다.


지난달 5일 신임 병원장 입후보 등록 마감 결과 류인철 교수(치주과), 백승호 교수(치과보존과), 허성주 교수(치과보철과)(이상 가나다 순)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1순위’가 된 허성주 교수는 치과병원 치과보철과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장과 대한치과보철학회 부회장 등에 재직 중이다.


이사회는 이 같은 추천 결과를 교육부, 대통령에게 보고하게 되며 청와대의 최종 승인이 예상대로 날 경우 이르면 이달 중순 신임 병원장이 최종 확정된다. 신임 치과병원장의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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