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진료 봉사
전남대치과병원 이동진료팀
진료팀은 장애인센터 검진차량을 이용해 현재까지 40여 차례의 방문을 통해 700여 명의 장애우들에게 검진을 실시해왔다.
김재형 치과병원장은 “그동안 광주광역시에 있는 장애인기관을 중심으로 진료봉사를 벌여왔는데, 구례군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치과진료를 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 전남에 거주하는 장애우들을 위해 꾸준히 이동 치과진료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 장애인 복지관 측도 “좋은 시설을 갖춘 장애인구강진료이동버스와 의료진이 방문해 무료진료는 물론 치아건강 교육까지 받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