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치의 교육 지원
치주학회 - 몽골치주학회 워크숍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이하 치주학회)가 몽골 치과의사들에 대한 교육지원을 올해에도 이어가고 있다.
치주학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제3회 치주학회-몽골치주학회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사진>.
‘Advanced periodontal & implant surgery’를 대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는 바야르치메그 배트바이에르 몽골치주학회장을 비롯해 10명의 몽골 치과의사들이 참여했다.
방한기간 몽골치주학회 관계자들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서울아산병원 치주과 견학을 비롯해 GBR 핸즈온 코스 등의 학술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아울러 인사동길 및 청계천 견학 등 관광일정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양 학회 간 워크숍은 몽골치주학회의 설립과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몽골 치과의사를 직접 교육시킴으로써 몽골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진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