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서울 누리 축제’ 참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하 병원)이 장애인들을 위한 ‘축제’에 동참했다.
병원 측은 최근 2013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13 희망서울 누리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013 희망서울 누리축제’는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로 약 70여개의 장애인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장애체험, 장애인 생산품 전시, 보조기기 전시 등 다채로운 내용의 부스를 운영했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에서는 이동진료버스를 동원,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질환상담, 구강상식 퀴즈다트 등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김영재 병원장을 비롯한 9명의 의료진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87명의 장애인이 충치치료,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치과검진 및 진료를 받았으며, 구강상식 퀴즈다트에 참여한 약 1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는 구강관리를 위한 칫솔과 구강티슈가 각각 전달됐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