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내 구강인력
정규직화 적극 검토”
박원순 시장·치위생과생 만남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 보건소 내 구강보건인력을 늘리는 한편 정규직으로의 전환도 신중히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원순 시장과 치위생과 학생의 톡!톡!Talk!’가 한양여대 치위생과 주최로 한양여자대학교 정보문화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생들과 관계자들은 구강보건정책에 대한 박 시장의 입장을 듣는 한편, 직장여성으로서의 삶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박 시장은 서울시 내 보건소 구강전담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며, 기간제 인력으로서 힘든 여건에 있다는 의견에 대해 “기본적으로 서울시는 기간제 인력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갖고 있다”면서 “보건소 내 인력을 확충하는 방안과 정규직 검토를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