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치과학교실이 운각학술상을 신설하고 다음달 1일 열릴 학술대회에서 첫 시상식을 갖는다.
운각학술상은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주임교수였던 고 최목균 교수의 학덕을 기리고, 한국 치과학 연구의 학술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고 최목균 교수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을 설립하는 등 우리나라 치과 학술 발전과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가톨릭대 성모병원 치과동문회(회장 이종철)는 1일 개최되는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학술대회와 운각학술상 시상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운각학술상 재원은 동문회에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