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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치과 경영 개선 모색

치과미래정책포럼 주최 3차 정책콘서트

치과미래정책포럼(대표 김철수)이 지난 7월, 9월에 이어 제3차 정책콘서트를 개최하고 이번에는 동네치과 경영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지난 26일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3차 콘서트에서는 ‘동네치과 경영개선 대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가 펼쳐졌다. 이날 토론회는 조영식 전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회장의 사회로 김영준 인제대 교수, 김윤관 전 서울구로구 회장, 성만석 엘리오앤 컴퍼니 상무이사, 이성준 연세e치과 원장, 조재현 충북지부 보험이사, 최희수 부천 21세기치과 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이성준 원장은 ‘젊은 치의 입장에서의 개원의 고충’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윤관 전 구로구 회장은 ‘치과개원 현 실태’에 대해 언급해 공감을 얻었다. 또 최희수 원장은 동네치과 경영개선의 한 방안으로 ‘보험진료에 대한 전향적 자세’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조재현 이사는 위임진료에 대한 문제점과 수가덤핑 치과를 막기 위해 급여확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밖에 김영준 교수는 경영개선을 위한 ‘직원관리’에 대해, 성만석 상무이사는 치과세무·회계 관리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는 김철수 대표도 직접 토론자로 참여해 치과경영 정책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