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대학원장 박재억)이 미얀마 양곤치과대학을 방문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억 대학원장과 국윤아·윤현중·이원·모성서·양성은·홍미희 교수는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양곤치과대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2년 맺은 두 대학 간의 MOU 체결 후 실무적인 협의를 위한 후속 방문이었다.
양곤치과대학은 가톨릭대 임치원의 지속적인 교류 열정에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로 환대하고 향후 협력의 틀을 마련했다. 가톨릭대의 차후 특강 주제, 펠로우십, 장학금 지원, 치과기자재의 확충 및 지원 방안, 한국국제학회 초청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치과대학의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각 과별 교수진의 간담회 및 회의가 있었다.
아울러 교정과 특강도 열렸다. 국윤아 교수는 ‘Application of the Palatal Anchorage Plates Pros, Cons and Special Considerations’를 통해 Palatal Plate의 실제적 임상적용 동영상과 협측 Microimplant의 적용과의 차별성, 장점 및 고려사항 등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의 교정에 대해 강의했다. 또 모성서 교수와 홍미희 교수의 강의도 진행됐다.
가톨릭대 임치원은 지난달 15~16일 양일간 양곤치과대학을 방문하고 상호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