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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랑 후보 새 학회장에

치과기공학회 정총…수석부회장 신설 등 회칙개정

박형랑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학술이사가 대한치과기공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16일 신흥 1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대한치과기공학회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신임 회장 선거에서 박형랑 후보가 후보로 나선 이청재 신흥대학 치기공학과 교수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총회인단 85명 중 67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박형랑 후보가 38표를 얻어 25표를 얻는데 그친 이청재 후보를 눌렀다. 기권은 4표를 기록했다.


박형랑 신임 회장은 “기공학회가 협회로부터 독립성을 갖고 종합학술대회를 실무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권한과 책임을 갖고 하겠다”면서 “특히 내년에 시행되는 면허신고제로 인해 발생될 장소 제한 등 회원들의 보수교육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집체교육과 더불어 사이버 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또 기공학회지의 한국연구재단 영구등재를 위해 계속평가를 추진하고 국제규격의 영문학회지 발간 소양교육 심포지엄과 워크숍을 통해 연자들의 자질을 증진시키고 차세대 연자 발굴 등에도 신경써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기존에 협회 학술이사와 교육이사, 7개 분과학회 회장을 기공학회 당연직 부회장으로 임명했던 것을 협회 학술이사와 교육이사를 당연직으로 임명하고 나머지 4명만 부회장으로 임명키로 하는 회칙개정안과 수석부회장직을 신설하는 내용 등의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