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류재준 대한심미치과학회 신임 회장이 12월부터 회장 업무를 시작했다.
류 회장은 2012년 11월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돼 1년여간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준비해 오다 12월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류 회장은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임원진들의 도움으로 회무를 잘 해나갈 수 있으리라 본다”며 “기존에 학회에서 해오던 사업을 이어받아 회무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류 회장은 또 “아시아심미치과학회, 미국심미치과학회, 일본심미치과학회와의 교류가 활발해 국제학회와 관련된 업무가 타 학회에 비해 많은 편”이라며 “국제학회와의 교류강화를 위해 국제적인 연자를 발굴해 연자교류에 힘쓰는 등 한국의 심미치과학이 세계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 회장은 아울러 “치과치료를 하는데 있어서 심미치과학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술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신 지견을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을 바라보고 회원들과 함께 하는 학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