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목 전 국회의원이 지난달 26일자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에 임명됐다.
복지부는 원 신임원장이 정보화 등을 통한 국정과제 수행 지원과 개발원의 조직역량 강화 등 시대적 요청에 부응할 적임자로 평가했다.
원 신임원장은 18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 근거인 사회복지사업법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복지사업 전자화에 크게 기여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약사회와 의정활동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보건복지정보개발원의 적극적인 역할 강화와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