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8.1℃
  • 구름조금강릉 32.7℃
  • 구름많음서울 30.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많음대구 33.1℃
  • 구름조금울산 33.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29.5℃
  • 맑음고창 33.1℃
  • 맑음제주 29.4℃
  • 구름많음강화 27.1℃
  • 흐림보은 29.6℃
  • 구름조금금산 31.7℃
  • 맑음강진군 30.6℃
  • 구름많음경주시 34.3℃
  • 구름많음거제 25.4℃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임상·선율·친교가 넘쳤다

경희대 교정학교실·경교회·구강생물학연구소



교정학의 신선한 임상을 접하면서 봄의 화려한 선율에 빠져 신년의 친교도 나눴다.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주임교수 박영국), 교실 동문회(회장 이영준·이하 경교회), 경희대 구강생물학연구소는 지난 25일 베스트 웨스턴 강남호텔에서 ‘2014 임상교정 컨퍼런스, 스프링 콘서트 및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수 명예교수, 정규림 아주대 임치원장, 박영국 주임교수, 이영준 경교회 회장 등이 참석해 새로운 한 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임상교정 컨퍼런스에서는 노민기·양동민·최은경·권혜영 등 4명의 3년차 레지던트가 치아교정의 증례를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 교정과 신입 1년차 레지던트 및 석·박사 선생님 소개, 전공의 수료패 전달, 석·박사 학위기념패 수여, 증례집 헌정식 등도 진행됐다. 석·박사학위 수여자들이 의국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이어 음악회인 스프링 콘서트와 함께 하는 신년교례회가 진행됐다.

이은만·백주희 동문은 각각 바이올린과 피아노로 ‘B Rossette’를 연주했으며, 이정민 동문이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다. 또 양선인 치전원 3학년생이 피아노 독주를, 양동민 레지던트가 솔로 노래를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박영국 주임교수(치과 병원장)는 “국제학술지에 활발하게 논문을 게재하고 연구기금을 따내는 등 교수진과 동문들이 탁월한 활동들을 보여주고 있다”며 “불철주야 애쓰는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