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대한임상치의학회(Society of Korean Clinical Dentisty·이하 SKCD)가 10주년을 맞아 회원들의 증례를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 데이’를 열었다.
지난 15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4명의 연자가 ‘Interdisciplinary Approach’라는 주제로 교정, 치주, 외과, 보철, 보존 등 포괄적 치과치료로 어떻게 다양한 증례들을 해결해 나가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연자 발표 후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 발표된 주제는 ▲Occlusal Reconstruction of Angle's classII Div.1 Case(박은진) ▲Postoperative Occlusion Establishment in Orthognatic Surgery Cases(강문호) ▲Orthodontic Treatment in Interdisciplinary Dentistry(권성준) ▲Occlusal Diagnosis for Longevity(최유정) 등이다.
다음달 15일에는 이규형, 안정훈, 박래성, 김현주 선생님 등 4명의 연자가 발표할 예정이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4월에 있는 일본 SJCW 교류와 5월 IMBD학회에 발표할 선생님들의 예비발표 의미도 가지고 있다”며 “향후 SKCD 프레젠테이션 데이에 많은 치과의사를 모시고 같이 토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CD는 6월 8일 10주년을 기념한 학술대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