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개 구회장 중 15명의 신임 회장이 탄생했다<표 참조>.
노원구·도봉구·양천구·은평구회가 지난달 17일 총회를 시작한데 이어 지난달 27일 용산구회를 마지막으로 25개 구회의 총회가 마무리됐다. 총회 결과 중랑구회가 김정현 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15개 구회의 회장이 교체됐다.
김정현 중랑구회 신임 회장은 “지금까지 해왔던 사업들을 더욱 내실 있고 짜임새 있게 추진하겠다”며 “반모임, 원로회원과 신입회원과의 만남, 등반대회 등 각종 모임을 더욱 활성화하고 카페나 아우라지와 같은 소통의 장을 통해 모든 회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임원개선이 없는 나머지 구회장은 내년 총회에서 임원개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