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 회장 등 4명 회원 연자로 참여
(가칭)대한임상치의학회(회장 이규형·이하 SKCD)가 지난 15일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에서 ‘프레젠테이션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4명의 회원이 참석해 연제를 발표했다.
이규형 회장은 ‘우리 이러지 맙시다’를 주제로 보철치료 시 치과의사가 흔히 행할 수 있는 잘못된 점에 대해 발표했다.
또 안정훈 원장(안앤정 치과의원)은 ‘치주질환에서의 교정 전 imflammation control’을 주제로 심한 치주질환 환자의 교정치료 동반 시 교정 전 치주질환의 염증 처치에 대해 발표했으며, 박래성 원장(강남웰 치과의원)은 ‘Interdisciplinary approach of Erosion and Malocclusion complex patient’을 주제로 심한 부식과 마모를 가진 부정교합 환자에 대한 증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김현주 원장(김현주 치과의원)은 ‘Difficulties of Interdisciplinary Dentistry’를 주제로 치아상실, 부정교합, 치주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가진 환자를 포괄적 치과치료로 치료한 예에 대해 발표했다.
이규형 회장은 “회원들 간의 다양한 임상적 지식과 철학을 공유하고 향후에는 모든 치과의사들과도 함께 토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