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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살림 “투명하고 꼼꼼하게 챙기자”

예·결산심의분과위, 위원장에 구본석 전 대전지부 회장 선출

치협 예·결산심의분과위원회(위원장 구본석)가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일반회계 및 치과의료정책연구소·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치의신보 특별회계 등의 2013년 결산서와 2014년 예산서를 꼼꼼히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구본석 전 대전지부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2013년 결산서 심의에서는 일반회계, ISO/TC106 한국총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 AGD, KDA·YESDEX, 치의신보 회계 등에 대해 살펴봤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계연도 기준, FDI 회비, 운영기금, 특성화 고등학교 유니트체어 설치, 회비 납부율이 저조한 지부에 대한 대책, 회원관리와 보수교육 이수기능이 첨부된 회원카드 제작, 의료사고보조금 등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


2014년 예산(안) 심의에서는 일반회계, 치과의료정책연구소, AGD, 치의신보 회계 등에 대해 점검했다. 위원들은 선거인단에 소요되는 예산, 치협 홈피 해킹 대책, 대국민 홍보 확대, 회비면제 기준, 회원 관리 프로그램, 대 회원 서비스 강화 등에 대해 토의했다.


우종윤 부회장과 김종수 재무이사는 회계 운용에 있어서 투명한 집행이 되도록 노력했으며, 협회 재정 운용상 유례없이 연속 2년 흑자이월을 이룰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ISO/TC 106 한국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운영기금 단기차입금을 상환하면서 이자를 갚았을 뿐만 아니라 발전기금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2일 현재) 오는 26일 열릴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이날 토의내용을 정리한 보고서를 상정해 회의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세영 협회장은 “회원들에게 일일이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 3년 동안 40여건의 소송이 제기될 정도로 열심히 일했다”며 “일을 열심히 했는지 안했는지는 역사의 평가와 여러분들의 몫으로 남기겠다. 어느 집행부가 들어오더라도 인수인계를 잘해 현재 집행부의 철학과 로드맵이 연착륙될 수 있도록 하겠다. 대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치협 예·결산심의분과위원회가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결산서와 예산(안)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