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해부·조직에 대한 최신 치의학 지견을 접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대한구강해부학회(회장 김선헌)는 지난 25일 경희대 치전원에서 제37회 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구강해부·조직에 대한 최신 구연 연제를 중심으로 1부에서는 치아 및 구강조직의 발생을, 2부에서는 구강해부 구조를, 3부에서는 조직의 임상적 응용을 중심으로 발표해 학문의 깊이를 더했다.
4부에서는 3명의 치위생과 교수들이 치위생과의 구강해부학 교육 현황과 운영에 대해 발표해 구강해부학회가 치위생과의 해부학교육에 대해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의견을 모았다.
특히 학회에는 김명국 서울대 명예교수가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면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아 더욱 의미 있는 학회가 됐다.
2015년 학회는 전남대 치전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