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최종훈)가 지난 26일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6층 세미나실에서 초도이사회를 열었다.
이번 이사회는 신임 집행부가 구성된 후 처음 열린 것으로 최종훈 회장을 비롯해 김미은 부회장, 안형준 총무이사 등 20여명의 임원진이 참가했다. 안형준 총무이사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사회는 최종훈 회장의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어 나갈 집행부의 단합 의지를 다졌다.
이사회에서는 학술, 재무, 편집 등 각 부서별 업무계획 보고와 이사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또 올해부터 전면 영문학회지로 발행되는 학회 학술지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의 발간, 온라인 투고 시스템, 학회 홈페이지 개선, 향후 2년간 개최될 학술대회 및 보수교육, 신입회원 인준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이밖에도 학회 전반에 걸친 사항의 개선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