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섭 협회장은 지난 12일 나카오 키요타카 GC 대표이사와 키타노 타구 GC 코리아 대표이사 등 GC 임원진의 예방을 받고 상호 상생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GC 측은 한국과 일본치과의사협회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일본치과의사협회가 내년 3월경 고령화에 대비한 치과 심포지엄을 준비할 예정에 있어 급속히 고령화되고 있는 한국 치과계와 상호간 정보 교류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카오 키요타카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오쿠보 일본치과의사협회 회장이 임기 마무리를 앞두고 기획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남섭 협회장은 “서울지부 회장 당시 오쿠보 회장과 몇 차례 교류가 있었다. FDI와 관계가 소원해졌지만 일본치과의사협회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개원가와 GC가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