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어린이치과 네트워크(이재천 대표원장)가 ‘소아치과 진료의 품질 향상’을 위한 전 직원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다음달 1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타 기관 의료진 및 스탭까지 대상을 확대한 공개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3회째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각 기관에서 어린이 환자를 보면서 필수적이고, 보완이 필요한 사안을 중심으로 질 향상 활동을 통해 개선책을 모색하는 QI(질향상) 경진대회 형태로 꾸며진다.
또 안병민 열린비즈랩 대표가 ‘3.0 시장, 나는 마케터다!’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펼쳐 직원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진 주체적인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동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천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상반기에는 내부조직의 역량을 점검하고 각 기관이 표준화된 진료수준 및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워크숍 형태의 세미나를, 하반기에는 치과의사를 중심으로 국내 소아치과 개원가와 소통하는 오픈 세미나 개최를 정례화 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을 진료하면서 겪는 경험들을 같이 나누고 특히 환자, 보호자와의 소통을 위해 진솔한 토론을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항상 탐구하고 진보하는 조직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개 워크숍 사전 신청은 오는 21일까지이며, 관련 문의는 CDC홍보팀(070-8275-473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