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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의치 제작법 꼼꼼하게”

Dentistry·IDT, 권긍록 교수 연수회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6회

치과의사를 위한 월간지 ‘Dentistry’와 치과기공사를 위한 월간지 ‘IDT’가 권긍록 교수(경희대 치전원 보철과)의 총의치 연수회를 연다.

연수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총 6회로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개원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올바른 총의치 제작법을 A부터 Z까지 꼼꼼하게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회는 각 단계별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세세하게 살펴보고, 실제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올바른 임상 팁을 소개할 예정이다. 각 회차별로 ▲진단 및 치료계획 ▲최종 인상 ▲악간관계기록 ▲납의치 시적 ▲의치 장착 ▲Overdenture를 주제로 총의치 인상에서 교합조정, 인공치 배열, 개인트레이 제작, 의치장착 후 처치, 자성 어태치먼트까지 총의치 제작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게 된다. 

권긍록 교수는 “총의치를 잘 제작하기 위해서는 시작 단계에서 인상면을 제대로 형성하고 지지조직을 모두 피개해야 하며 의치조직과는 긴밀하게 적합돼야 한다”며 “교합면은 올바른 위치에서 대합하는 의치의 교합면과 긴밀하게 적합해야 하고, 연마면은 tongue(설방)의 확보, 혀, 뺨, 입술 등과 접촉해 이들을 지지할 수 있는 중립대에 있어야 한다. 이렇게 3면이 좋은 결과를 보여야 좋은 총의치라 얘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 Dentistry(031-380-4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