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악관절 세정술등 12코스 다양한 실습 준비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이광원)이 전북치대·치전원 총동창회(회장 이석초)와 함께 다음달 2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전치부 심미치료 ▲치과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핸즈온 ▲세계적 석학 초청강의 등 풍성한 강의와 핸즈온이 마련돼 치과진료의 업그레이드를 기대할 수 있다.
사전등록 마감은 다음달 19일이며,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2jaw.com을 참조하면 된다.
우선 특강으로 접착치의학의 세계적 석학인 서병인 박사(BISCO)를 초청해 ‘Universal Adhesives : Are They Here to Stay?’라는 주제로 접착치의학의 최신 지견을 제시한다.
또 박선욱 전 치협 국제이사를 초청해 ‘치과의사 해외진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치과의사의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전치부 심미치료’를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돼 전치부 레진·치주·교정, 전치부 심미보철,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전치부 심미교정 등 다양한 전치부 심미치료 증례가 제시된다.
강의 외에 진료에 실질적인 업그레이드를 꾀할 수 있는 핸즈온도 함께 진행된다. 핸즈온에서는 엔도, 임플란트, 치과 캐드캠, 테세라 수복, 인상채득, 보험청구, 사랑니 발치 & 연조직 봉합 테크닉, 악관절 세정술과 보톡스 주사 등 12코스의 다양한 실습이 준비됐다.
또 포스터 전시회와 함께 만남의 장을 만들어 선후배 동문들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광원 대학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적인 석학과의 만남, 국내 저명 연자들과의 대화 그리고 치과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핸즈온 등이 마련돼 치과진료의 현실적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치과의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10-9197-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