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이하 복지부)가 ‘우수건강도서’를 공모·선정하기 위해 다음달 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에는 출판사, 출판협회, 대형문고(서점), 저자(역자), 보건·의료전문가, 민간단체, 초·중·고 교사 및 언론인 등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7월 1일 이후 올해 6월 30일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건강·보건의료 관련 창작 및 번역 도서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한국건강증진재단 연구개발팀(02-3781-3595, 3508)으로 신청서와 심사용 도서 10부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w.go.kr) 및 한국건강증진재단 홈페이지(http://www.khealth.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우수건강도서에는 우수건강도서 상징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복지부와 재단에서 일정량을 구입해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해 국민들에게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