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세종대 광개토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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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핸즈온과 함께 전치부 심미치료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이광원)은 전북치대·치전원 총동창회(회장 이석초)와 함께 오는 24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전치부 심미치료 ▲치과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핸즈온 ▲수련의와 동문이 참여하는 포스터 발표공간 등 3가지 세션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특강에는 접착치의학의 세계적 석학인 서병인 박사(BISCO)가 초빙돼 ‘Universal Adhesives:“Are They Here to Stay?”’라는 주제로 접착치의학의 최신 지견을 제시한다. 서병인 박사는 미국 비스코사의 창립자로 접착의 개념과 이론을 실제 제품으로 개발하는데 있어 세계 최고의 실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연자다.
또 전치부 심미치료에 관한 국내 저명 연자들의 학술 강연이 마련돼 전치부 레진·치주·교정, 전치부 심미보철,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전치부 심미교정 등 다양한 전치부 심미치료 증례가 제시된다<7월 21일자 17면 참조>.
또 핸즈온 강의가 6개 강의실에서 12개의 주제로 진행돼 환자를 진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울러 수련의와 동문들이 참여하는 포스터 발표공간도 준비됐다. 포스터 세션이 이뤄지는 장소에 만남의 장을 만들어 선·후배 동문들의 반가운 모임이 될 수 있게 준비했으며, 특히 점심시간에는 박선욱 원장(연세엔젤치과)이 ‘치과의사 해외진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을 부여한다. 접수는 오는 1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2jaw.com’을 활용하면 된다.
문의 : 010-9197-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