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이 지나간 발자취를 다시 들여다보고 치과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서울대치과병원 특수법인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오는 14일(화) 오후 1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치과의료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국민에게 양질의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재 교수(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 홍순식 사무관(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정진호 교수(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등 5명의 연자가 참석한다.
각 연자들은 ▲장애인 구강건강 안전망 확보를 위한 정책 제안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병원의 역할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공공의료 현황 및 향후 추진전략 ▲서울대학교병원의 분원 설립 및 운영에 따른 상호 역할 및 관계 설정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과거, 현재 및 미래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서울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 치과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각적으로 논의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초석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 02-2072-2408(교육행정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