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통증환자 심리학과 연계 강연도
구강안면통증에 대한 근거 중심의 진단과 치료법은 무엇일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최종훈)가 추계학술대회에서 이에 대한 임상적인 최신 지견을 제시해 구강내과학 분야의 임상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추계학술대회는 ‘Evidence-based Approach to Orofacial Pain’을 주제로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연세대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열린다.
구연 및 특강으로 학술대회가 시작돼 이어 ▲Evidence-based Diagnosis of Chronic Orofacial Pain ▲Clinical Issues in TMD ▲Orofacial Pain & Psychology를 주제로 한 세 개의 세션이 펼쳐진다.
‘Evidence-based Diagnosis of Chronic Orofacial Pain’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만성 구강안면통증, 온도감각역치측정, 적외선 체열 검사 등에 대해 증거를 기반으로 한 진단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또 ‘Clinical Issues in TMD’ 세션에서는 턱관절 환자 진료를 위한 최신 지견에 대해 살펴보며, ‘Orofacial Pain & Psychology’ 세션에서는 심리학과 연계해 만성통증환자를 이해하고 접근하는 치료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15일 마감되며,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 및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일반보수교육점수 5점이 인정된다.
문의 : 02-2228-8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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